조선통신사 드라마 제작
- 내용
조선통신사를 소재로 한 TV드라마가 안방극장으로 찾아온다.
지난 10일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집행위원장 강남주)와 (주)키마인드코리아(회장 우남규)는 조선통신사를 소재로 한 작품의 기획·제작에 관한 업무제휴 협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내년 봄 16부작 미니시리즈로 한·일 공동 방영 계획인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가치, 선조들의 평화증진, 문화교류 정신을 알릴 예정이다.
현재 시나리오 대본은 임진왜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조선과 일본에 각각 남편을 두게 된 한 여인의 운명을 통해 인연의 소중함과 양국 국민간의 화해를 다룬 작품 `제비'를 토대로 재구성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4-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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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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