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호 소품 부담 없이 감상
갖고싶다! 그림 - `꿈을 선물하다'전
- 내용
누구에게나 꿈이 있다. 그 꿈을 가슴에 묻는 사람도 있고, 화면에 옮기는 사람도 있다. 작은 화면에 피어나는 작가의 꿈, 동화적 상상 혹은 몽상, 일상의 보석 같은 이야기들을 화폭으로 만나보자. 27명의 작가가 저마다의 꿈을 선물한다.
조부경갤러리(해운대구 중1동)에서 열릴 `꿈을 선물하다'전(17일∼5월14일)은 다양한 소품을 부담 없이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에 미술품 소장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 갤러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전시회는 김영미, 권 혁, 류회민, 박봉래, 박자현, 방정아, 백지연, 설종보, 염진욱, 이인철, 장수임, 진성훈, 최인호, 한생곤, 한충석 등이 1∼4호까지의 신작 소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20∼50대의 독특한 시각으로 작품을 왕성하게 발표하고 있는 부산의 작가들이다. 이들은 봄, 행복, 기원,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거나, 작가의 독특한 시각이 돋보이는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다채로운 경향을 보여준다.
1∼4호의 소품이라 부담 없이 다양한 장르의 소품을 비교 감상할 수 있다.(741-9637)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4-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66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