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 극장 `행좌' 기념 표식 및 표지석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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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최초 극장 `행좌' 기념 표식 및 표지석 설치
부산시는 부산최초 극장인 `행좌(幸座)'와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제작사인 `조선키네마주식회사'의 기념 표식 및 표지석을 다음달 설치한다. 행좌는 1903년 경 중구 남포이음1길에 세워진 부산 최초의 극장이다.
조선키네마주식회사는 1924년 중구 구청1길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제작사로 한국영화계의 선구자이자 항일독립투사로 36년의 짧은 생을 살다간 춘사 나운규를 비롯해 안종화, 이경손, 이월화, 이채전 등 초기 영화인들을 배출한 곳이다.
시는 피프광장에는 동판표식을 세우고 본래 건물이 있던 자리에는 표지석을 각각 설치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3-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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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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