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테크 부산 레오네 감독 특별전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4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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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시네마테크 부산 레오네 감독 특별전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4편 상영
시네마테크 부산은 이탈리아 웨스턴의 독창적인 창조자인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특별전을 26일부터 3월1일까지 연다.
레오네의 대표작인 '석양의 무법자'(1966), '옛날 옛적 서부에서'(1968), '석양의 갱들'(1971),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 등 네 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세르지오 레오네는 미국 서부극의 단순한 모방자가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의 형식과 스타일을 혁신한 감독이다.
이번에 상영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는 지난 해 11월 '오래된 극장' 기획전 상영 시 2회 상영 모두 매진을 기록한 영화.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해 발걸음을 돌리거나 일정을 맞추지 못한 많은 관객들에게 재상영 요청을 꾸준히 받아온 작품이다. '석양의 무법자'(The Good, the Bad and the Ugly)는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모티브를 준 작품.
이번에 소개되는 레오네의 영화 네 편은 새롭게 복원된 프린트로, 그의 영화를 제대로 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과거의 영화 팬과 아직 그의 작품을 접하지 못한 젊은 세대들이 영화의 진정한 가치를 체험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관람료는 일반 5천원, 회원 3천원. 시네마테크 부산 홈페이지(cinema.piff.org)를 통해 예매.(742-5377)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2-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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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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