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새벽 창단 25년 기념공연
변현주의 1인극 ' 어머니 날 낳으시고' 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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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극단 새벽 창단 25년 기념공연
변현주의 1인극 ' 어머니 날 낳으시고' 5일부터
올해로 창단 25주년을 맞는 극단 새벽이 '변현주의 1인극-어머니 날 낳으시고'를 기념공연 무대에 올린다.
5일부터 3월29일까지 광복동 소극장실천무대에서 매주 목, 금, 토, 일 공연.
'1인극-어머니 날 낳으시고'는 세 여성의 이야기이다.
아들을 낳지 못해 20년이 넘도록 남편과 시댁으로부터 구박을 면치 못하다가 쫓겨난 어머니. 자신의 설움을 대물림하지 않으려는 어머니의 바람 속에 자라난 쌍둥이 자매 영란, 정란의 곡절많은 인생을 풀어낸다.
1인 9역 이상을 연기하는 배우 변현주 씨는 부산연극계를 지켜가는 배우로 선배인 고 윤명숙 씨로부터 연기지도를 받았다. 이번 작품 역시 1996년 윤 씨가 '윤명숙 1인극-어머니 날 낳으시고'로 초연한 작품. 지난 2005년부터 2세대 배우인 변 씨가 바통을 이어받아 무대에 올렸다. 여기에 창단멤버인 이성민 씨가 연출을 맡아 극단 새벽의 25년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245-5919)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2-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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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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