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시정계획/시민복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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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도시로
시정방향 희망 2009-시민·복지
어르신 1만1천300여명에 일자리 주선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3곳 운영
새해 부산은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도시를 꿈꾼다.
우선 1만1천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준다. 아파트택배, 공동사업장에 파견을 지원하고 '어르신 바다사랑사업단'과 '고령인력관리센터'를 운영해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여성과 가족을 위해서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3개소를 운영해 일하고 싶어 하는 여성들의 도우미 역할을 하도록 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세탁물정리를 하고 있다.
또 맘 편히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도록 다자녀가정 우대카드의 성과를 분석해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셋째자녀 이후 출산가정에 1년간 월 10만원씩, 년 120만원을 축하금으로 준다. 또 아이를 키우기 쉽도록 보육서비스를 강화한다. 하반기부터 무상보육을 차상위 이하계층에서 소득하위 50%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민간보육시설교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월 5만~8만원씩 5천200명에게 지원한다.
또 청소년들이 맘껏 스트레스를 풀며 건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존 6곳을 운영하고 청소년 동아리 152개소의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함지골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수련관 4곳을 개·보수해 청소년들의 보금자리로 만들어나간다.
시는 무엇보다 저소득 시민들의 기초생활을 보장해 주기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7만7천 가구 13만8천여 명에 생계 주거 의료급여를 지원하는데 3천772억 원을 쓴다. 또 시비특별지원금으로 월동대책과 교육장려금 등으로 68억 원을 들인다. 5천여 명의 저소득시민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400여억 원을 들이는 등 모두가 함께 잘사는 복지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2-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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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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