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348호 문화관광

근대역사관 '철도로 떠나는 근대도시 기행'

내용
제목 없음

근대역사관 '철도로 떠나는 근대도시 기행'

 

 

"희푸르게 번쩍이는 쌍줄의 선로는 대지가 소유한 예리한 칼이 아니라고는 볼 수 없었다."

 작가 이 상은 1930년 발표한 소설 '12월12일'에서 철도의 부설로 탄력 받은 조선 근대화의 물결에 대해 이렇게 적었다.

근대화의 상징이랄 수 있는 철도의 개통. 한반도 남쪽에 위치한 부산과 서쪽의 종착역인 인천, 두 도시는 근대화의 명암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다. 과연 그 시대 부산과 인천, 두 도시에 거주하던 사람들에게 근대화의 물결은 어떠한 모습으로 비춰졌을까.

부산근대역사관이 '철도로 떠나는 근대도시 기행'전을 지난 25일~내년 1월11일개최한다. 근대역사관이 소장해 온 사진 등 100점을 부산사람 B씨 부부의 인천기행 형식으로 테마별로 전시하고 있다.(253-3845~6)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11-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48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