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이동미술관
경성대 미술관서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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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시립미술관 이동미술관
경성대 미술관서 11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은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세번째 전시회를 11일까지 경성대학교 미술관(제1관)에서 열고 있다.
'브로드웨이 부기우기-풍경에서 구성을 보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풍경을 그린 작품을 추상으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이색전시다. 전시주제 '브로드웨이 부기우기'는 몬드리안의 작품제목에서 인용한 것으로, 경성대 주변 문화의 활기찬 분위기를 상징하면서 풍경과 추상이미지로 작품들을 연결시켜 구상과 추상의 닮은꼴, 어울림을 표현한다. 높이 치솟은 도시경관과 빌딩들이 선, 면, 색 등으로 함축되어 독특한 형태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부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과 경성대 미술관 소장품, 또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 3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회화, 사진, 설치 등 37점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문의:(740-4227)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9-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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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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