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330호 문화관광

부산시보 갤러리-장욱진 작 '자갈치시장'

내용
제목 없음

부산시보 갤러리

 

    장욱진 작 '자갈치 시장'

 

 

 

 

 

 

 

 

 

 

 

 

 

 

 

 

 

 

 

 

 

 

 

사람크기만한 물고기 세 마리. 갈매기는 파란색이고 산 만큼 크다. 여자는 웃통을 벗었다.

단순하고 거침없다. 계산이 없다.

그래서 장욱진 화백의 작품은 간교한 계산 속에 지친 요즘 사람들이 유난히 좋아하는 것 같다.

'자갈치 시장'은 50년대 피난시절 작품이다. 사인이 없는 특이한 작품. 공간화랑 신옥진 대표는 "당시엔 그림이 상품이 되는 시절이 아니라서 사인이 또박또박 들어간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라며 훗날 장 화백에게 사인을 부탁했지만 선생이 그냥 두는 게 낫겠다고 했단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7-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30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