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간 행사 다채 -부산여성상 등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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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상 등 시상
부산광역시는 제13회 여성주간(7월 첫째 주)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여성정책 토론회 개최, '부산여성지'제작 배부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올해의 주제는'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여성지도자 일반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산여성상을 수상한 이영숙(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사진 왼쪽)씨와 박선해(한국 국제혼혈아 부산지회장·사진 오른쪽)씨, 평등부부상 수상자, 여성발전에 공이 큰 민간인, 공무원 등이 표창을 받았다.
부산여성상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구현 및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
수상한 이영숙씨는 대표적인 여성경제 전문가. (주)코모도호텔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사회참여에 앞장서 왔다. 한국 첫 호텔 총지배인 자격을 취득하였고 한국여성경제인 연합회 부산지회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을 거쳐 현재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 후배경영인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박선해씨는 펄벅혼혈아봉사회 부산지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30년을 혼혈아 문제에 헌신한 혼혈아의 대모이다. 80년부터 미혼모 생계대책과 혼혈아동 교육, 혈육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였고 매년 8월 전국 혼혈아 하계수련회를 개최하여 역사문화 관람을 지원해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7-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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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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