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329호 문화관광

시민회관 '희망콘서트'

23일 대극장서, 박강성·현숙 등 출연

내용
제목 없음

7080 가요 ...

추억이 그리워

 

 부산시민회관 볼만한 공연 1

 

 7080 추억의 가요 흥겨운 트롯무대 '희망콘서트'

시민회관 대극장서 23일 , 박강성·현숙 등 출연

  

바위/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어느 고운 바람 불던 날/잔잔히 다가와/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수줍은 듯 청순함을 자랑하던 가수 양하영이 불렀던'갯바위'다.

시 같기도 한 이 글을 보며 입으로 멜로디를 흥얼거리고 있다면 당신은 아마 7080세대일 게다.

일상의 삶에 다시 추억을 불어넣을 7080 가요와 부산출신 대학가요제 수상자들이 출연하는 '7080 희망콘서트'가 23일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콘서트의 가수' 박강성, 청순한 양하영, '유리창엔 비'로 유명한 고병희, 듀엣 작품하나 등이 아련한 옛 시절의 낭만을 가져다주는 1부와 효녀가수 현숙, 트롯 가수 전유나, 중년여성들에게 인기 많은  트롯계의 다크호스 하동진 등이 꾸미는 흥겨운 2부 성인가요 무대 로 다채롭게 열린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촉촉한 감성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박강성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를 부르는 게 소망인 복음가수. '헤이''장난감병정' 등을 들려준다. 항상 표정이 밝고 명랑한 가수 현숙은 '여보세요''사랑하는 영자씨''요즘여자 요즘남자' 등 히트 곡을 부른다. 작품하나는 부산 출신의 여성듀엣. 1987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아직도 널'을 불러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무대에서 힘차면서도 청아한 목소리를 다시 들어 볼 수 있다. 공연료는 5만~10만원.(466-7777)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7-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29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