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에의 초대' 200호 기념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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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 예술에의 초대' 200호 기념 연주회
부산문화회관이
발행하는 문화예술정보지'예술에의 초대' 통권 200호 기념 연주회 '아름다운 시,
아름다운 음악'이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중극장에서 열린다. 1992년 1월호로 첫선을 보인'예술에의 초대'<사진은 2008년 7월호 표지>는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문화 공연소식을 전달하는 공연정보지. 2008년 8월호로 통권 200호를 맞아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시립예술단 정기회원과 시민, 필진들을 초대해 축하음악회를 마련하는 것.
'예술에의 초대' 초창기 멤버로 16년동안 편집을 책임지고 있는 백경옥(42) 씨는 "요즘은 인터넷이나 동호회 등을 통해 쉽게 공연정보를 접할 수 있지만 창간 당시는 이 책이 공연정보를 알려주는 거의 유일한 통로였다"며 "'부산을 살다 간 문인' '테마여행' 등 기획물도 다양하게 연재하는 등 문화예술공연을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가이드북이 되도록 애쓴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공연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김상훈 시인과 강은교 시인의 시낭송, 박인수(테너), 고충진(클래식기타 리스트), 부산시립교향악단 레이디스필 앙상블,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퓨전 국악그룹 '희나래' 등이 아름다운 무대를 꾸민다.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호두까기인형' 중 '갈대 피리의 춤' '꽃의 왈츠' 등을 들려준다.
한편 그동안 발행한 '예술에의 초대' 199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중극장 로비에서 연다. 16년의 세월동안 부산 문화계를 이끌었던 사람이나 공연 트렌드를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문의:부산시립예술단(607-6077~8)
예술에의 초대' 어떤 잡지
1992년 1월 창간한 월간 부산문화공연정보지. 2008년 8월호로 통권 200호 발행. 부산시립예술단 정기회원 등 2천여 명의 부산시민들에게 부산문화회관, 시민회관, 금정문화회관 등 부산의 대표적인 공연장에서 펼치는 각종 공연내용·일정 소개.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7-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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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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