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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26호 문화관광

부산미협 미술품 경매시장-그림 한 점 사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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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한 점 사볼까 …

 

부산미협 미술품 경매시장 7월1~ 6일 전시 판매 소속작가 108명 출품

  

"뉴욕과 파리의 주식시장이 무너져도 방공호보다 안전한 것이 미술품".

"뉴욕보다 더 큰 것은 뉴욕의 미술시장"….

그저 우스갯말이 아니다.

미술품에만 투자하는'아트 펀드'가 생길 정도로 국내 미술품시장이 활발하다.

최봉준 작 '부산항'

 

이쯤 되면 미술전반에 주변머리가 없던 이들도 '그림 한 점 사볼까'살살 궁금해진다.

꼭 투자의 개념이 아니더라도 집안이나 사무실에 그림을 걸어두면 분위기가 확 바뀌지 않는가.

부산미술협회(이사장 송영명)와 부산시민회관이 공동 주최하는'2008 부산미협 미술경매시장'에 나가보자.

이번 부산미협 미술시장에는 한국화, 서양화, 판화, 조각, 공예, 디자인, 서예, 문인화, 수채화 등 모두 108명의 작가들이 각 1점씩 총 108점을 출품했다.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가격도 흥정하면서 '보는 재미'와 '사는 재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작품들은 일단 부산시민회관 1, 2 전시실에서 다음달 1~6일 전시하며, 경매는 3일 오후6시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www.bfaa.or.kr) 응찰가능.

이번 경매는 부산미협이 미술의 대중화와 부산미술인들의 창작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창설 62년 만에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이다.

송영명 이사장은 "지금까지 작품들은 전문화랑 중심으로 상당부분 비공식적으로 거래했다"며 "이번 경매시장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수요자와 공급자가 신뢰하는 부산미술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별 후원하는 부산상공회의소 신정택 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가 이뤄지며, 시민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미술품시장이 생겨 반갑다"며 지역 경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부산미협(632-2400)

    

미술품 경매 포인트

 

▷전시장, 경매장 등을 자주 찾아 작품을 보는 눈 기르기 ▷유명세 현혹 말고 작품과 작가 분석 철저 ▷국내외 미술시장 흐름과 투자요령 강의하는 미술 아카데미 참석, 투자 안목 키우기 ▷초보자는 중저가부터 시작 ▷ 평생 걸어두고 보고 싶은 그림 우선 선택.

<자료제공:부산미협>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6-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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