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인센티브제 도입
활동 실적따라 국고보조금 차등 지급
- 내용
- 부산시는 청소년 건전 육성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민간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단체를 평가해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사)부산흥사단 등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는 민간단체는 앞으로 활동 성과에 따라 가 나 다급으로 분류해 국고보조금을 차등 지급받게 된다. 평가 항목은 감시단 구성 운영, 감시활동 실적,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 계도실적, 기타 청소년 선도 육성사업 개최 실적 등 4개 부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의한 단속 처벌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시민 모두의 광범위한 동참과 함께 청소년단체 시민단체 등의 활발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운동을 이끌기 위해 98년도부터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부산에는 (사)부산흥사단을 비롯해 한국보이스카웃 부산연맹, 부산기독교청년회 유지재단 한국청소년마을 부산시지부, 한국청소년 부산시연맹 청소년을 위한 내일 여성센터 부산지부, 동원종합사회복지관, (재)21세기 공동체개발원, 대한가족계획협회 부산시지부, 사상구 청소년수련관 등 10개 단체가 활동중이다. ※문의:시 체육청소년과 (888-297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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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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