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막
5-27일까지 곰두리스포츠센터 등서 열려
- 내용
- 제1회 부산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부산시 장애인연합체육회 주관^부산시 후원으로 5일 동래구 사직동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부산지역 장애인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이 대회는 그동안 무관심했던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창설됐다. 부산시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부산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행정기관의 공식적인 재정^행정적 지원을 받는 전국 최초의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행정기관의 후원을 받음으로써 이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생활체육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개막 당일에는 좌식배구 탁구 배드민턴 역도 등 4종목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관람석에는 참가 선수의 가족과 관계자 외에 상당수의 일반시민들이 관람, 장애인 생활체육의 앞날의 전망을 밝게 했다. 27일까지 좌식배구 휠체어 릴레이 등 13개 종목이 부산곰두리스포츠센터 수영하수처리장 인조잔디운동장 등 6곳에서 열린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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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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