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펼쳐 복지공동체 구축
부산시 복지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 내용
- 부산시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돕기 등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1월 한달을`복지의 달\"\로 지정하고 다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구현하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시민참여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협회 사회단체 언론기관 등과 공동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 사회복지 시설별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수혜 대상에 대한 중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 단위 행사로는 복지자원봉사자대회 등 10개 사업으로 △시직원 및 시민 1일 자원봉사제:1~30일까지 사회복지 시설 찾아 봉사활동 △장학금 수여: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중고대학생 8백24명 선정, 장학금 지급. 25일 시청 대강당 △복지상담소 운영:가정상담 결연 청소년 문제 등 상담. 구군 사회복지관 △복지자원봉사 안내 △TV방송대담:지방화 시대의 사회복지 과제와 전망 관련 △아동학대추방 캠페인 사진전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행사 등 1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일 오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전문요원 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밖에도 구군별로 불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무료진료, 경로잔치, 생일잔치 등의 복지사업을 펼치는 한편 불우아동 청소년 김장 담궈 주기, 장학금 전달, 글짓기, 지역주민 한마당 행사 등을 펼칠 계획이다. ※문의:시 사회복지과(888-2767)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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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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