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밤 적시는 춤사위- 박정수의 전통 춤 '디딤새 고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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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초겨울 밤 적시는 정중동 춤사위 -박정수의 전통 춤 '디딤새 고운발'
초겨울 밤을 안온하게 적셔줄 춤사위 한마당이 잇달아 펼쳐진다. 한국인의 숨결을 스르륵, 정중동의 춤사위로 풀어내는 전통과 춤을 통해 이 시대의 정체성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현대가 공존한다.때로는 시끄러운 말 보다 소리 없이 녹아드는 몸 언어가 훨씬 감동적인 법.
`디딤새 고운 발 박정수의 춤' 무대는 소리 없이 익어가는 겨울밤과 잘 어울리게 전통의 춤사위를 풀어놓는다. 30일 오후 7시30분 해운대문화회관 대공연장.
올 6월 제7회 전국 우리춤 경연대회에서 최우상을 받은 재원, 박정수의 끼를 유감없이 느낄 수 있는 무대.
한국춤의 백미로 꼽히는 승무를 비롯, 부채춤, 살풀이춤으로 무대를 넉넉하게 한다.
※문의:해운대문화회관(749-765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1-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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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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