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등 가스불량시설 개선
시,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 내용
- 부산시는 최근 소년소녀가장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등 37곳에 대해 가스불량시설을 무료로 점검하고 개선했다. 이번 시설개선은 생활환경의 안전성을 향상하고 생활보호대상자의 LP가스시설 개선 등 LP가스사용 가정의 체적거래시설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와 합동으로 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계량기와 절체기를 설치하고 가스배관을 고무호스에서 금속배관으로 전환하는 체적시설로 개선했다. 체적시설로 개선된 대상은 우국경로당(동구)등 16곳과 소년소녀가장세대 강한철(남구 우암동) 등 21곳의 시설이다. 이번 시설개선은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주고 생활보호대상자의 가스노후시설을 개선함으로써 가스누출에 대한 대형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효과가 커 앞으로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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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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