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시향과 떠나는 음악여행

22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바로크 시대에서 고전시대까지 교향곡이 완성단계에 이르는 시대적 작곡형태의 변천사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부산시향과 클래식 마니아라면 놓치기 아까운 무대는 오는 22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부산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 `부산시향과 함께 바로크에서 고전으로…'．서양 음악사에서 가장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바로크에서 고전에 이르는 1천년의 역사를 함축해 보여주는 뜻 깊은 무대．

사진설명: 김동욱(왼쪽)과 양욱진.

　부산시향 수석지휘자 알렉산더 아니시모프가 지휘하고 악장 김동욱， 첼로 수석 양욱진， 오보에 부수석 류재환， 바순 수석 윤대준 등 각 파트별 리더들이 협연한다．

※문의:부산시향(607-6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