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 이모저모> 부산,PIFF 열기로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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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PIFF 열기로 뜨겁다
관객과의 소통
폐막을 사흘 앞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 출발, 영화의 바다로 떠난 7일간의 항해일지를 정리했다.
뜨거운 가슴으로 만난 배우·관객
○… 영화제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스타와의 만남. 스타와의 뜨거운 만남인 무대인사가 5일 낮12시30분 `숨'을 시작으로 모두 11차례 진행됐다. 가장 큰 관심을 끈 5일 오후 피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명세 감독의 `M' 무대인사에는 2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 `M'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사진설명: 위에서부터 아래로
강수연 전도연의 오픈토크.
유지태(왼쪽)와 김효진
김민선
뮤지컬 `881' 무대인사
또 올해 처음 선보인 `아시아 스타로드' 행사도 스타와의 만남에 목말라하던 영화팬들에게 꿈에 그리던 스타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강수연·전도연 만남 화제 만발
○… 감독과 영화배우로부터 진솔한 영화얘기를 듣는 오픈토크도 인기. 5일 개막작 `집결호'의 펑 샤오강 감독과 `사랑'으로 관객몰이에 성공한 곽경택 감독의 오픈토크, 6일 월드스타 강수연 전도연의 `월드 액터스 오픈 토크-강수연, 전도연' 두 차례 열렸다.
○… 올해부터 예매시스템이 크게 개선, 해마다 반복되던 예매대란이 사라졌다. 6일 파빌리온에서 만난 김진옥(28)씨는 경기도 구리에서 친구들과 함께 PIFF를 찾은 피프 매니아. 진옥씨는 집 앞 GS25에서 예매하고 티켓 출력까지 해왔기 때문에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아시아영화펀드 27편 선정
○… 제12회 PIFF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을 아시아 영상산업의 허브로 만들기 위한 시스템들을 착착 구축중. 이미 시작한 아시안필름마켓(2회)과 아시아영화아카데미(3회)를 더욱 강화하는 것과 함께 올해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새로 출범시켰다. 아시아 영화감독들의 기획프로젝트와 후반작업 지원을 위한 아시아영화펀드(ACF)는 이미 조성돼 27편의 지원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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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커 슐뢴도르프 감독(왼쪽),임권택 감독
아시아연기자네트워크에 참가한 배우들.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
아시아 배우 네트워크로 연대 모색
○… 5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발기인대회를 열고 정식 출범을 위한 시동을 건 `아시아연기자네트워크(Asia Pacific Actors Network·
APAN)'도 PIFF와 부산을 아시아 영상산업의 허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박중훈·강수연을 비롯해 영화제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 아시아 배우들이 모여, 각 나라의 영화산업 상황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공동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 아시아 영화인들이 단순히 영화만 출품하는 게 아니라 부산에서 영화를 판매하고 배급할 수 있도록 `발콘'이란 영화사도 새로 설립했다. 부산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아시아 영화 프린트와 관련 자료를 수집, 보관하는 아시안필름아카이브도 창설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0-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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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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