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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86호 문화관광

영화의 바다, 항해도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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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바다,항해도 만드세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위용이 드러났다. 초청작만 64개국 275편에 이르고 핸드프린팅 시네마틱러브 등

이벤트도 다양하다. 부산의 자랑 PIFF는 정확한 항해도가 필수일 정도로 방대해졌다.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도약도 동시에 이룬 PIFF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개폐막식 입장권을 비롯한 티켓 예매가 필수. 예매가 필요한 PIFF 주요 행사를 소개한다.

 

 

 

입장권 예매

 

 올 PIFF 티켓은 다른해보다 쉽게 손에 쥘 수 있게 됐다. 예매 시스템을 관객 친화형으로 대폭 개편, 인터넷 편의점 현금지급기로 다양화했다.

 

사진설명: 개막작 `집결호'.

 

 인터넷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협약을 체결한 네이버 예매사이트에서 18일부터 시작한다. 인터넷으로만 예매하는 개·폐막식 입장권은 오는 18일 오후6시부터, 일반 입장권은 오는 20일 오전9시30분부터 인터넷과 전국 GS25 지점에서 24시간 예매할 수 있다. 전국의 부산은행 현금지급기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영화제 기간 중 수영만 요트경기장, PIFF빌리지 등 7곳에 임시 매표소를 설치하고, 전 좌석의 30%는 현장에서 판매한다.

 

 

시네마 투게더

 

 감독 배우와 함께 영화를 보고 얘기를 나누는 부산국제영화제의 특별 이벤트 `시네마 투게더'가 10월8~11일 열린다.

 올해는 영화인뿐 아니라 평론가와 소설가도 참여, 영화와 문학의 뜨거운 만남이 이뤄진다. 영화계에서는 한재림, 이윤기, 임필성, 방은진 감독,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참가한다. 또 소설가 김영하, 정이현이 관객과 함께한다.

 

사진설명: 부산국제영화제 자료 사진.

 

 `시네마 투게더'는 참가하는 영화인 문화인이 개별적으로 팀을 구성, 함께 영화를 보고 PIFF를 즐긴다. 참가신청은 10~15일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piff.org)의 `시네마 투게더' 코너에 신청해야 한다. 참가자 발표 17일.

  

 

 

마스터 클래스

 

 영화의 거장들로부터 영화와 함께 한 그들의 삶과 예술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강연 형식의 마스터 클래스.

 올해는 `나의 인생과 영화'를 주제로 이란 독일 프랑스의 거장이 참가한다.

사진설명: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

 

뉴 저먼 시네마의 기수로 영화 `양철북'을 감독한 폴커 슐뢴도르프는 10월7일 오후2시30분, 이란의 거장 모흐센 마흐말바프는 10월8일 오후1시, `남과 여'의 클로드 를루슈 감독은 10월10일 오후2시30분 강연한다. 장소는 해운대 스펀지내 컨퍼런스룸. 현존하는 영화 거장과의 만남을 원하는 사람은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각 강연별로 신청해야 한다. 참가비 5천원.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9-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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