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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85호 문화관광

답사> 엄마 아빠와 함께 떠나는 역사여행

근대문화유적답사 … `역사속으로의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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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아빠와 함께 떠나는 역사여행

 

 가을은 여행과 답사에 안성맞춤이다.맑고 투명한 가을햇살 받으며 떠나는 답사여행은 이 땅이 품고 있는 오천년 비밀에 다가가는 고단하지만 기꺼운 발걸음이다.가을의 시작과 함께 내 고장 역사의 숨은 결을 따라가는 지역문화유산답사 행사가 잇따라 마련된다.가까이 있어 무심코 지나쳤던 내 고장의 숨결을 느껴보자

 

 

   ■ 근대문화유적답사

 

 부산근대역사관은 초등학생을 위한 놀토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엄마 아빠와 떠나는 근대문화유적 답사'를 내달 13일 시작한다.

 

 사진설명 : 부산의 대표적인 근대문화유산인 영도다리.

 

 상반기에 이어 열리는 하반기 답사는 5기부터 8기까지 모두 다섯 차례 운영한다. 근대역사관에서 부산의 근현대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왜관과 부산측후소의 흔적을 살펴보는 용두산공원, 6.25전쟁의 애환이 깃들어 있는 국제시장, 부산 최초의 상설시장인 부평동시장, 일제시대 공동어시장으로 시작된 자갈치시장, 국내 최초의 도개식 다리였던 영도다리를 둘러본다. 영도다리에서는 배로 영도를 오갔던 도선체험도 함께 한다.

 초등학교 4∼6년 대상, 반드시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다. 참가신청 오는 17∼21일, 부산근대역사관에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참가인원 매 기별 20명씩. 학생은 무료, 동행 학부모는 도선료 용두산타워 관람료 부담.

※문의:근대역사관(253-3846)

 

   ■ `역사속으로의 시간여행'

 부산민학회는 오는 15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역사속으로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부산의 등대와 근대건축물을 찾아가는 답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오는 15일은 `부산의 등대'를 찾아가는 첫 번째 답사. 이기대∼용호선착장∼오륙도등대∼신선대∼제뢰등대(북방파제)를 둘러본다. 부산 등대의 시원과 역사를 관찰하고 바다도시 부산의 등대사랑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10월 20일은 태종대등대∼태종대∼남항등대∼암남공원∼송도해변길 걷기∼남부민등대를 둘러본다.11월 17일은 근대건축의 역사적 의미를 훑어보는 `근대건축 따라 시간여행'. 부산에 남아있는 근대건축을 찾아간다.

 `역사속으로의 시간여행'은 내사랑부산운동 2007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참가비 없이 부산의 역사와 해양도시 부산의 미래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부산민학회(255-5424)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9-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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