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문화와 영화' 새롭게 보자
시네마테크 부산, 9월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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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부산, 9월 강좌
문화와 영화는 별개의 개념이다. 문화사회학적으로 완벽하게 독자적 개념체계를 가진 문화와 영화는 샴쌍둥이처럼 뗄래야 뗄 수 없는 숙명적 관계다. 이처럼 문화와 영화의 숙명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되짚어 보는 강좌가 열린다. 시네마테크 부산이 9월 강좌로 준비하고 있는 `문화 속의 영화, 영화 속의 문화'가 그것.
보다 근본적으로 문화를 개념정의하고, 문화의 사회적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는 것이 강좌의 궁극적 목표다. 이를 위해 철학 정치학 맑시즘 정신분석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학제적 접근방법을 통해 문화를 있는 그대로, 그리고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의 문화를 보자는 것이다.
강좌가 특히 주목하는 장르는 영화다. 가장 대중화된 문화행위인 영화를 만들고 유통하고 소비하는 일련의 행위를 통해 이 시대 영화와 문화가 만나는 지점에서 벌어지는 문화적 현상을 분석한다.내달 8일부터 9월 한달동안 매주 토· 일 오후3시. 강사 홍성민(동아대 교수). cinema.piff.org
※문의:시네마테크 부산(742-5377)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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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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