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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83호 문화관광

28일 `팥빙수…' 팥빙수처럼 달콤·시원한 국악 음악회

풍물·대중가요 한 무대에 무더위 쫓는 버라이어티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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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팥빙수…'  팥빙수처럼 달콤·시원한 국악

 

   풍물·대중가요 한 무대에 무더위 쫓는 버라이어티 쇼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이다. 계절 별미 팥빙수처럼 시원하고 달콤한 음악회가 더위에 지친 부산시민을 달래준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무더위를 식혀줄 음악회 `팥빙수 같이 시원한 콘서트'를 오는 28일(화) 오후8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설명: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팥빙수 같이 시원한 콘서트'를 연다. 사진 은 비보이팀 `TIP'.

 

 `팥빙수 같이 시원한 콘서트'는 부산문화회관이 지난해 처음 마련한 문화예술 피서 프로그램. 버라이어티한 구성과 내용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톡 쏘는 청량음료같은 시원함을 선사,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음악회는 기존 연주회 분위기와 달리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대중가요와 요들송, 비보이와 풍물 등 다른 장르와의 이색적인 만남, 극적인 무대연출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우리 음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특별한 국악여행으로 꾸민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20대에서 4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대중가수 마야가 국악관현악단과 호흡을 맞춘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카리스마 있는 무대가 기대된다. 세계 속의 한류를 이끌고 있는 비보이팀 `TIP', 전통 풍물패 `버슴새예술단'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인 소리꾼 박성희도 함께 한다. 웅장한 선율의 국악관현악과 함께 어우러져 뿜어내는 열정이 무더위를 날려줄 것이라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도 눈길을 끈다.

 

사진은 버슴새예술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요들송 가수 김홍철과 아이들이 아름다운 선율의 요들로 알프스산맥의 시원한 바람을 불러올 예정.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연주자 김용우가 팔색조의 피리 선율로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여유로운 휴식을 가지고 싶은 아름답고 깨끗한 섬으로의 여행에 초대한다.

※문의:부산문화회관(625-8130)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8-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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