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바다축제 폐막 - 뜨거웠던 바다축제여,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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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바다축제 폐막
뜨거웠던 바다축제여,안녕∼
부산바다를 뜨거운 축제의 열기로 물들였던 제12회 부산바다축제가 8일 아쉬운 막을 내렸다.지난 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광안리 송정 송도 다대포 임랑해수욕장 등 부산의 5개 해수욕장에서 펼쳐졌다.
7일까지 부산바다축제를 찾은 인원은 총 50만명 정도.1일 개막식 10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만,현인가요제 3만 명 등 주요 단위 행사에만 21만여 명이 축제의 현장을 찾았고,썸머퍼니랜드 2만명 등 시민참여행사에 90만 여명(6일 현재 잠정집계)이 찾아 즐겁고 신나는 바다 축제를 즐겼다.당초 올 부산바다축제는 시민참여형 축제를 표방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크게 강화했다.
사진설명: 제12회 부산바다축제가 지난 8일 폐막했다.(사진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이같은 전략이 적중, 지난해보다 참가인원이 크게 늘었다. 내용면에서도 발전했다. 대부분의 행사를 부산 인력으로 꾸리는데 성공, 축제기획력과 추진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것도 성과.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그동안 서울의 록 전문가에게 의존했던 기획시스템을 과감히 탈피, 축제조직위 사무국과 부산의 인력이 중심이 돼 처음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진행도 대체적으로 무난했다. 시민 관광객 등 축제 참가자의 참여의식도 높아져 성공적인 축제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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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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