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노인종합복지회관, 내년부터 민간위탁 운영
수탁희망자 공개 모집
- 내용
- 부산노인종합복지관(연제구 연산동)이 내년부터 민간에 위탁운영된다. 부산시는 인력 및 예산절감을 통한 생산적인 지방행정의 구현과 전문성을 확보해 시설운영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노인종합복지회관을 민간에 위탁, 운영하기로 하고 수탁희망자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노인복지 전문성을 갖추고 시설운영 능력이 있는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30일부터 열흘간 위탁운영 신청을 받고 10월 중 전문가 의료인 시의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내년부터 민간위탁 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복지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위해 위탁신청에 대한 사업계획의 타당성, 시설운영비 부담 능력, 복지마인드, 시설이용 노인의 의견수렴 등 시설운영 상황 평가를 정기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노인복지회관은 96년 1월 개관, 8백여평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4백평 규모로 의료재활센터, 목욕탕, 식당 등 노인복지시설의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다. ※문의: 시 사회복지과(888-2905)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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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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