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노화연구원 부산 설립 국제심포지엄 23일 열려

　고령사회를 대비해 기능적인 노화 방안에 대한 과학적 접근 방안을 논의하고 국립노화종합연구원 부산 설립을 위한 세계적 노화 전문가 초청 `기능적 노화와 웰빙' 주제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23일 오후1시30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권상 행정부시장을 비롯 김인세 부산대학교 총장， 김영삼 부산발전연구원장 등 관련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 부산시가 미래 발전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노화연구원 설립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권상 행정부시장은 "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부산의 중장기 발전 전략 중 국립노화종합연구원 설립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립노화종합연구원 유치 의지를 강조했다．

　심포지엄은 `건강장수를 위한 치매 예방의 새로운 전략' 등 4개 주제강연과 토론이 진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