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청소년 문화존'으로!
부산대·사직·해운대서 즐거운 문화 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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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토요일 `청소년 문화존'으로!
부산대·사직·해운대서 즐거운 문화 난장
부산광역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 욕구를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청소년 문화존'을 지난 5일 시작했다.
사진설명:`청소년 문화존'이 해운대 등 세 곳에서 매주 토요일 열린다. 지난해 청소년 문화존에서 선보인 힙합댄스 시범.
`청소년문화존'은 국가청소년위원회와 부산시가 공동주최하는 사업. 지난해 부산대학로존(부산대 지하철역 밑 야외공연장) 사직월드컵존(사직야구장 광장)에 이어 올해 해운대문화존(해운대 바다파출소 옆 이벤트 광장)을 추가, 모두 세 곳으로 늘었다.
청소년문화존 행사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각 문화존별 프로그램을 차별화,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도록 했다. 부산대학로존은 학생작품 전시회, 유리공예 체험 등 공연 및 문화예술 체험 행사 중심으로 꾸린다. 부산 스포츠의 메카에서 열리는 사직월드컵존은 청소년풋살배틀, 체력왕 선발, 길거리 농구대회 등 청소년들이 직접 다양한 경기를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체험 행사가 중심이다. 해운대문화존은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체험하는 해양문화 및 해양스포츠, 힙합 공연 중심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꼼꼼하게 살펴 평소 배우고 싶었던 강좌가 있으면 무료로 배우고, 다채롭고 흥미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참가할 수 있다. 또 힙합댄스 등 자신의 끼와 재능을 또래 친구들 앞에서 펼쳐 보이고 싶다면, 주관 단체에 미리 신청하면 된다.홈페이지 www.bycz.or.kr ※문의:청소년활동진흥센터(852-346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5-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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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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