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고령사회 주제 - 한일 당면 현안 심층 토의
한일해협연안 여성단체 교류사업 일본 사가현서 열려
- 내용
- 부산을 비롯해 한일해협 연안에 위치한 한국과 일본의 8개 시·도의 여성단체간의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한일해협연안 여성단체교류사업\"\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일본 사가현 사가시에서 열렸다. 한일해협연안 여성단체교류사업은 95년 8월 한일해협연안 시도현지사교류회의에서 지역사회진흥단체교류사업을 채택한 이후 시작된다. 올해는 한일해협연안지역 진흥단체(여성단체) 교류지원사업실행위원회 주최로 한국에서는 부산 전남 제주에서 각각 10명, 일본 후쿠오카 나가사키 야마구치 사가현에서 각각 11명 등 모두 8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과 고령사회에 대하여\"\주제의 한일여성포럼과 환영 리셉션, 포럼 주제 관련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 두 나라 여성계의 당면 현안에 대한 공동논의의 장인 한일여성포럼에 부산에서는 ▷고령기에 있어서의 건강관리(김기묘 부산여성단체협의회장) ▷고령기에 있어서의 보람있는 삶 만들기(황규희 송은쉴터) ▷고령자가 생활하기 편한 지역 만들기(윤귀남 부산조산사회장) ▷가정에서의 고령자 간호방법(이춘자 자원가사봉사원후원회) 등을 발표했다. ※문의:시 여성정책과 (888-295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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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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