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부산, 세계에 알리고파
부산 200경 그림엽서 만든 목원 허 휘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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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아름다운 부산, 세계에 알리고파
부산 200경 그림엽서 만든 목원 허 휘화백
"부산이 얼마나 아름다운데요. 그렇지만 정작 부산 사람들은 자기 고장이 아름다운지 잘 모르더군요."
부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풍물 200경을 담은 그림엽서를 만든 한국화가 목원 허 휘 화백.
지난 95년 중국 스케치 여행 후 부산에 대해 새롭게 눈 떠 부산의 모든 것을 화폭에 담겠다는 방대한 작업을 시작했다. 12년동안 부산 200경에 매달려 올 초 완성했다. 액자를 늘어 놓으면 폭만 20m 되는 어마어마한 규모다.
지난해 기념으로 그림엽서를 만들었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다고. 주위의 격려에 힘입어 미처 못담은 100경을 보태 이번에 부산 200경 엽서를 만들게 된 것.사람들의 관심이 보태지면서 엽서도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공들 들여 세상에 나온 엽서는 현재 3세트 36점. 올해 안에 9세트를 만들 계획이다.
허 화백의 12년 땀이 밴 엽서는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판매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3-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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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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