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호의 삶과 예술이 만난다
29일부터 `헤르만 헤세 특별전'
- 내용
-
제목 없음 대문호의 삶과 예술이 만난다
29일부터 `헤르만 헤세 특별전'
독일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1877~1962)의 삶과 문학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부산을 찾는다.
부산박물관은 29일부터 6월3일까지 `헤르만 헤세 탄생 130주년 특별전'을 연다.
헤세는 `데미안' `유리알유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의 작가. 그의 탄생 130주년을 맞아 대표작 초판본과 안경 등 유품을 통해 대작가 헤세에게 한발 더 다가간다.
전시회는 `자연인 헤세'에 주목한다. 헤세가 소설은 물론 그림(특히 수채화)과 시, 화초 가꾸기에도 조예가 깊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대문호 헤세의 진면목과 함께 화가 헤세, 시인 헤세, 농부 헤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림 80여점, 초판본 원고 500여점 등 모두 3천점 전시.해맑은 미소로 고양이와 놀고 있는 할아버지 헤세의 모습은 잔잔한 감동을 준다.
※문의:부산박물관(624-634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3-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62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