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오페라단 신춘음악회 - 부산문화회관 4월 20일 오후7시30분
꽃망울 터지듯… 새 봄 음악회·뮤지컬 공연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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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꽃망울 터지듯… 새 봄 음악회·뮤지컬 공연 릴레이
매화가 피었다. 산수유도 피었다. 목련과 개나리는 수줍게 살짝 봉오리를 내밀었다. 꽃이 또 다른 꽃에게 손길을 건네주듯 새 봄과 함께 격조 있고,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 소식이 줄을 잇는다. 향긋한 꽃내음 따라 관심 있는 공연을 골라 즐기며 문화예술의 향기도 누려보자.
솔오페라단 신춘음악회 - 부산문화회관 4월 20일 오후7시30분
지난해 오페라 ‘라 보엠’으로 뛰어난 오페라 연출 능력을 과시한 솔오페라단이 새봄과 함께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한 신춘음악회를 마련한다.
부산문화회관에서 오는 20일 오후7시30분 열리는 ‘신춘음악회-클래식의 대중화 선언’이 그것.솔오페라단의 올 3대 프로젝트인 신춘음악회, 유럽 오페라극장 주역 가수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공연 중 하나인 신춘음악회는 클래식의 대중화 선언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모든 시민들이 쉽게 듣고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레퍼토리는 가볍게, 연주 실력은 뛰어난 음악회를 추구한다.소프라노 김영미, 베이스 양희준, 소프라노 김유섬 등 성악가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레퍼토리는 비제 오페라 ‘카르멘’중 ‘투우사의 노래’ ‘하바네라’ ‘꽃의 노래’,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중 ‘천벌 받을 악마들아’, 우리민요 ‘경복궁타령’ ‘명태’등.※문의:솔오페라단(626-666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3-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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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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