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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55호 문화관광

“철새 만나러 가는 길 함께 해줄게요”

부산발전연구원 탐조 가이드 북 ‘낙동강에서 하루’

내용
제목 없음

“철새 만나러 가는 길 함께 해줄게요”

 

부산발전연구원 탐조 가이드 북 ‘낙동강에서 하루’

 

 

논병아리 민물가마우지 흰뺨오리 흰물떼새….

가만히 이름 부르면 어디선가 날아와 친구가 되어줄 것 같은 정겨운 새들을 만나러 가는 길.

새를 만나러 가는 조심스런 여정에 함께 하면 좋을 든든한 동반자가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나왔다.

 

 

사진설명:위에서부터 흑꼬리도요,청둥오리.붉은머리오목눈이

.

부산발전연구원이 펴낸 ‘낙동강에서 하루’가 그것. 부산발전연구원(원장 김영삼)이 지난 2003년 낙동강 하구 생태계 모니터링을 시작하면서 축적한 탐조 노하우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철새의 낙원 낙동강 하구에서 관찰할 수 있는 조류는 94종.

이 책에서는 종류별로 한 페이지를 할애해 새의 특징과 관찰할 수 있는 시기, 탐사지점 등을 꼼꼼하게 담았다.

일반시민과 학생 등 비전문가라도 이 책 한권만 있으면 탐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쉽게 적었고, 지역별 관찰 가능한 조류, 관찰에 필요한 도구와 옷차림, 쌍안경 및 망원경 사용법 등 탐조의 A부터 Z까지 자세하게 담았다.

특히 탐조 코스를 낙동강 하류 육로를 이용한 탐조지역 및 배를 이용한 탐조(하구언 아래) 지역으로 크게 나누고, 조류 관찰지점의 도착방법과 지점별 관찰 가능 종과 맥도강, 대저 수문 안쪽, 치등, 둔치도, 녹산 수문 안쪽, 신호리 끝자락 등을 찾아가는 방법, 각 탐조지점에서 볼 수 있는 조류의 특징, 서식처, 도래시기 등도 설명한다.

‘낙동강에서 하루’는 시내버스를 타고 가면 닿는 우리 고장에 우리나라 최대의 철새서식처가 있음을 새삼 일깨워주는 것도 미덕이다. 별책부록으로 있는 동영상도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

책에서 소개한 탐조 지점과 지점별 관찰 가능한 조류를 동영상으로 담은  CD를 제공한다. 생생한 동영상으로 낙동강하구 조류들의 일상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 부산발전연구원 홈페이지 www.bdi.re.kr 멀티미디어자료실의 e-북 코너에서도 볼 수 있다. ※문의:부산발전연구원 (860-8767)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2-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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