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향 신년음악회 - 새해 여는 경쾌한 선율
13일 부산문화회관서
- 내용
시향 신년음악회 - 새해 여는 경쾌한 선율
13일 부산문화회관서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3일 부산국제음악제에 참가하는 세계 정상급연주자들과 함께 2006 신년음악회로 시민들과 만난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은 한해를 시작하는 신년음악회에서 매년 음악애호가들의 귀에 익은 경쾌한 곡들을 들려줬다. 올해도 부산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차이코프스키 `이탈리아 기상곡 작품 45', 베토벤 `3중 협주곡 다장조 작품 56',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의 왈츠', 푸치니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사라사테 `찌고이네르바이젠 작품 20',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를 연주한다.
이번 음악회는 전 수석지휘자 곽승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루시 스톨츠만(뉴잉글랜드 음악원 교수), 첼리스트 로렌스 레서(뉴잉글랜드 음악원 교수),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소프라노 박미혜(서울대학교 교수), 테너 김남두(전주대학교 객원교수)가 협연자로 나서 새해 희망의 선율을 전해준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협주곡이라는 장르 전체에서 희귀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베토벤 `3중 협주곡 다장조 작품 56'을 세계적인 연주가 스톨츠만, 레서 등의 앙상블로 들려준다.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 5천원.
※문의:부산시립교향악단(607-607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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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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