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즐기는 한낮의 여유
‘금난새와 11시에 만나요’ 내달 8일 부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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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음악으로 즐기는 한낮의 여유
‘금난새와 11시에 만나요’ 내달 8일 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회관이 브런치콘서트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고품격 한낮의 콘서트 ‘부산시민과 함께 하는 웰빙콘서트, 금난새와 11시에 만나요’를 내달 8일 오전11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마련한다.
웰빙콘서트는 가벼운 소품 중심으로 운영하는 브런치콘서트보다 무게감을 더해 차별화를 꾀한다. 한낮의 경쾌한 분위기에 맞춘 가벼운 소품에서부터 다소 묵직한 레퍼토리를 더해 음악회의 밀도를 높였다.
부드럽게 그렇지만 가볍지않게 구성한다는 것.웰빙 콘서트는 올해 모두 네 차례 마련할 예정. 그 첫 무대가 내달 8일 열리는 ‘금난새와 11시에 만나요’. 클래식 음악계의 영원한 스타이자 해설음악회의 대명사인 지휘자 금난새가 재미있는 해설과 열정적인 지휘로, 발레음악 최고 걸작인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하이라이트와 ‘1812 서곡’, 비발디 협주곡 ‘사계’ 중 ‘봄’ 등을 들려준다.
클래식 팬들에게는 고전음악의 숨겨진 매력을, 클래식 입문자에게는 미처 알지 못했던 클래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문의:부산문화회관 (607-610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1-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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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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