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올 한해 최고·최대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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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28일 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올 한해 최고·최대 무대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송년음악회 ‘그랜드 콘서트’를 오는 28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다. 제426회 정기연주회이기도 한 이번 연주회는 부산시향의 올 마지막 연주다.저무는 2006년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연주는 부산시향과 울산시향이 함께 하는 연합 공연. 두 시립교향악단원 160명이 함께 한다.
수석지휘자 알렉산더 아니시모프 지휘로 스크리아빈의 역작 ‘법열의 시’, 마법을 불어넣은 듯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압권인 라벨 ‘볼레로’ 등 대편성 명곡을 초대형 오케스트라가 뿜어내는 웅장한 선율로 선사한다.
1부는 모차르트 ‘크레타의 왕 이도메네오’, 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2부는 그야말로 교향악의 대향연이 펼쳐질 예정. 부산 및 울산시립교향악단 160명으로 이뤄지는 오케스트라 편성은 세계무대에서도 드물다. ※문의:부산시립교향악단 (607-610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2-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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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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