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오페라단 푸치니 ‘라보엠’ 공연
4~6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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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솔오페라단 푸치니‘라보엠’ 공연
4~6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솔오페라단이 푸치니의 걸작 ‘라보엠’을 오는 4~6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라보엠’은 푸치니의 네 번재 오페라로, 풍부한 선율과 애절한 내용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중 가장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작품. 앙리 뮈르제의 ‘보헤미언의 삶의 풍경’을 오페라로 만든 ‘라보엠’은 가난하고 젊은 예술가들을 통해 19세기 파리의 풍경과 시대상을 보여준다.
가난으로 애인 루돌프를 떠났다 병에 걸려 죽음 직전에 돌아와 옛 연인의 품에서 숨을 거두는 미미의 애절한 사랑이 가슴을 울리는 작품이다.
솔오페라단의 이번 공연은 카루소국제성악콩쿠르, 베르디국제성악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국제콩쿠르에 9차례 입상한 다리아 마제로, ‘라보엠’으로 유럽 오페라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세계적인 테너 발터 보린 등이 출연, 부산의 성악인들과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19세기 파리의 풍경을 생생하게 살린 무대 연출도 볼거리.
지휘 오따비오 마리노, 연출 방정욱, 음악감독 이소영. 김경희 이칠성 조현수 등 출연.
※문의:솔오페라단(622-5529)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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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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