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감상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고…
홀로 사는 어르신 돕기 등 이웃사랑 전시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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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작품 감상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고…
홀로 사는 어르신 돕기 등 이웃사랑 전시회 잇따라
‘홀로 사는 어르신 돕기 미술작품 전시회’가 지난 17일 개막, 23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중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부산광역시 주최, 부산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김채영)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서예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도예 등 12개 미술 전 장르에 걸쳐 450여점이 미술 애호가들과 만난다.
출품작은 국제종합예술진흥회 정건남 회장 등 회원 300여 명이 혼자 사는 어르신을 돕는데 써달라며 부산시에 소장품을 기탁했다. 부산시는 전시회를 열고,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애장품을 선뜻 내놓은 기증자들의 고귀한 뜻을 되살리고 있다. 여러 장르의 미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도 도울 수 있는 기회다.
국제로타리 3660지구(총재 남기석)는 끼니를 거르는 아동을 돕기 위한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아동돕기 자선 대사진전’을 내달 4~9일 부산시청 제2~3 전시실에서 연다.국제로타리 3660지구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광역시지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광역시 지회원들이 기증한 작품 62점이 선보인다.
남기석 총재는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전해주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국제로타리 운동 취지에 공감하고, 선뜻 작품을 기증해준 사진가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부산시교육청에 기탁, 소년소녀가장과 끼니를 거르는 청소년을 위해 사용한다.
※문의:국제로타리3660지구(017-552-180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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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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