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책 / ‘나루터’ 제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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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의 책 / ‘나루터’ 제2호
○… 부산시 지방행정동우문인회(회장 소상보) 동인지 ‘나루터’ 제2호가 나왔다.지방행정동우문인회는 한평생 공직에 몸담았다 퇴직한 지방공무원들이 제2의 인생을 문학에 뜻을 두고 함께 용맹정진하기 위해 만든 문학 동호인회.
국가를 위해 쏟아 부은 땀방울과 열정 그대로 문학의 길에 정진하는 회원들의 모습은 진정 순정하다.
나라와 나누었던 열애를 문학에 쏟다보니 창립 2년여만에 회원 대부분이 등단할 정도로 성과도 알차다.
지난해 창간호에 이은 제2호는 동인회 특성을 한껏 살린 ‘공직 초년시절 특집’이 눈길을 끈다.
이정형 소상보의 시, 성병두 손승환 등의 수필과 현직 공무원문인회 징검다리 회원 작품, 소설가 신태범의 단편소설 ‘서른 살의 가을’도 함께 실었다.
한 장 한 장 넘기다보면 그리운 이름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반가운 책이다.
※문의:지방행정동우문인회(505-766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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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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