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떠들어도 괜찮은 가족음악회
22일 금정문화회관 ‘얌모얌모’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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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웃고 떠들어도 괜찮은 가족음악회
22일 금정문화회관 ‘얌모얌모’공연
삼대가 함께 즐기고 떠드는 아이도 ‘환영’
조용하고 격식 있는 가운데 진행되는 음악회는 한창 뛰어노는 어린아이들과 친해지기 어렵다.
음악회에 대한 이같은 고정관념을 깨는 이색음악회 ‘얌모얌모’ 콘서트가 오는 22일 오전10시, 오후7시30분 두 차례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얌모얌모’는 이태리어로 ‘가자, 가자’라는 뜻. 공연 타이틀에서 느껴지는 역동성 그대로 음악회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손자손녀까지 온 가족 삼대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이 떠들어도 화내지 않고, 클래식 공연이 주는 지루함도 걷어내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대중예술계의 재주꾼 개그맨 전유성이 연출을 맡아 고정관념을 뒤집는 새로운 형식의 음악회를 선보인다.※문의:금정문화회관 (519-565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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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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