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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12호 문화관광

‘미술의 거리’ 개장 1주년 행사

내용
찰흙으로 엄마 얼굴도 만들고 와! 재밌네 제작과정 자연스레 익혀 미술교육의 장 ‘미술의 거리’에서 ‘손모양 만들기’행사에 참여한 유치원생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부산 ‘미술의 거리’ 이중렬(부산전업미술가회 회장) 촌장은 요즘 신바람이 났다. 지난해 이맘때 쯤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국제지하상가에 들어선 ‘미술의 거리’가 문화의 바람을 제대로 불어 넣고 있기 때문이다. ‘미술의 거리’는 국제시장 지하도 상가 1라인에 부산시 시설관리공단이 부산전업미술가회에 장소를 제공, 예술명소로 가꿔나간다는 열린 사고에서 만든 야심찬 프로젝트. 이제 1년이 지났다. 1주년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해 놓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식구도 불었다. 지난해 22명으로 출발한 참여 작가가 30명으로 늘고, 약 70m에 구간에 4.5평 규모 부스 40개에서 출발해 지금은 60개 부스다. 이것도 모자라 이곳을 찾는 이들은 이곳 상가 전부를 미술의 거리로 만들었으면 한다는 것. 1주년 기념행사로 미술의 거리에는 한국화 서양화 판화 조각 서예 공예 일러스트 디자인 커리커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제작 전시되고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하다. ‘미술의 거리’는 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과 가깝다. 입주작가들은 앞으로 일주일에 3~4일 정도는 이곳에 나와 작품활동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저렴한 값에 작품을 판매하고 수시로 문화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그림이나 판화, 공예 등의 작품제작 과정을 자연스럽게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미술을 이해시키고 누구나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유치원 초·중·고교생들의 토요학습 취미활동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해 아이 손을 잡고 찾는 엄마들이 부쩍 늘었다. 25일 판화(현성희 작가), 26일 수채화(전명덕, 유외순 작가), 27일 북아트(신수현 작가), 28일 서양화(배천순, 조용문, 황해수 작가), 29일 압화(이숙이 작가)와 한지공예 도자기 등은 매일 시연 행사를 갖는다. ‘미술의 거리’ 이중렬 촌장은 “‘미술의 거리’ 1주년 개장 기념행사를 갖는 지금, 도심 속의 특화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려는 입주 작가들의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행정관서에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며 “새로운 명물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시설관리공단(851-7527)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4-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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