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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07호 문화관광

새 봄 오페라의 향연- `가면무도회' `비밀결혼'

이칠성·윤정윤 씨 등 지역성악가 대거 참여

내용
부산지역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오페라 2편이 3월 부산 음악계를 설레게 한다.부산에서 초연하는 베르디의 오페라 `가면무도회'와 재미와 웃음이 가득한 오페라 `비밀결혼'에 부산 성악가들이 총 출동하는 것.    ○… 꼬레아 오페라단(단장 안상철)이 `부산브랜드 오페라'를 만들겠다는 야심으로 무대에 올리는 `가면무도회'는 오는 10∼13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여가수가 주인공인 대부분의 오페라에 비해 유명 아리아의 절반 정도가 남자 주인공인 테너에 집중된 대표적인 `테너 오페라'이다. 정치적 암투를 매개로 왕과 충신이자 친구의 우정과 사랑 배신과 용서를 그린 베르디의 최고 걸작이다.  테너 이칠성 윤정윤 김화정 김지호 씨가 호소력 짙은 음성으로 주인공 리카르도 역을 맡아 열연하며, 전이순 김란수 우명화 이윤정 강희영 강연희 씨 등이 출연한다.  연출가 김성경 씨는 "세심하면서도 스케일이 큰 연출로 죽음과 삶의 대비, 내면연기와 화려한 몸짓의 대비 등 마치 그림에서 보색대비를 보는 듯한 무대를 꾸미겠다"고 말했다. VIP석 15만원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문의:꼬레아 오페라단(949-6582)  ○… 재미와 웃음이 넘치는 희극오페라 도메니코 치마로자의 `비밀결혼'이 오는 9∼16일 8일간 금정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비밀결혼'은 몰래 결혼한 한 쌍의 연인을 둘러싼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일반적인 오페라와 달리 연극적인 대사가 많아 이해하기가 쉬운 뮤지컬 같은 오페라이다.  오페라단 가야(단장 이창균)와 에코폴리스 오페라단(단장 전상건)이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의욕적인 무대를 꾸몄다. 이재란 김민정 김미정 김나영 황혜진 임혜정 서주연 곽성섭 조승흠 황성학 등 지역 정상급 성악가들이 열연한다.  연출가 유희문 씨는 "비밀결혼은 18세기 희극적이고 대중적인 오페라인 `부파'의 대표작일 정도로 재미있다"며 "완성도 높은 음악과 실감나는 연기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VIP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문의:금정문화회관(519-5651)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3-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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