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피아노 선율 부산에
마르카로프·베레조프스키 공연
- 내용
- 세계 정상의 피아니스트 2명이 잇따라 부산에 온다. 유네스코가 선정한 문화예술인인 `유네스코 평화 아티스트' 세르게이 마르카로프와 `러시아 피아니즘의 계승자'로 불리는 보리스 베레조프스키가 감동의 첫 부산무대를 연다. 마르카로프 시향과 협연 베레조프스키는 독주회 세르게이 마르카로프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의 특별연주회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초청연주회' 주인공.(1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보리스 베레조프스키는 부산일보사가 주최하는 피아노 독주회에서 화려한 테크닉과 깊은 음악성을 들려준다.(14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마르카로프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서바토리를 졸업하고 러시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키로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무대를 가졌던 정상의 연주자. 현재 프랑스 에꼴 노르말 음악원 교수로 있는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빅 필하모닉홀(쇼스타코비치홀) 예술감독 프로코피에프 국제피아노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그는 시향의 수석지휘자인 알렉산더 아니시모프가 지휘하는 이번 무대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와 바르톡의 작품 중 가장 화려한 색채를 가진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을 들려준다. `황제'는 베토벤 제2기의 정점을 이루는 명곡으로 장대한 곡상과 호탕한 구성이 마치 왕의 품격을 연상시킨다하여 부쳐진 곡으로 부산시립교향악단과의 환상적인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레조프스키는 1990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에서 1위로 우승한 이래 세계무대를 누비면서 웅장함과 서정성 짙은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특유의 에너지로 정밀하면서도 파워 넘치는 연주를 선사해 `건반위의 사자'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이번 부산무대에서는 무소르크스키의 `전람회의 그림'과 고도프스키의 `쇼팽의 에튀드 편곡에 의한 연습곡'을 들려준다. 편곡예술의 묘미와 인간이 구사할 수 있는 피아노 테크닉의 한계를 넘은 자유로운 기량을 보여준다. ※문의:부산시립교향악단(607-6101) ※문의:부산아트매니지먼트(747-1536)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3-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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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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