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여성복지상담소 집단상담: 성격유형별 문제 해결법 찾게 도와
나 자신 알기 등 11·25일 두차례 진행
- 내용
- 부산시는 IMF 이후 급증하고 있는 상담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집단상담을 용두산공원 여성복지상담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기존의 개별 면접 상담과 상당히 차별화된 형태인 이번 집단상담은 예방적 차원에서 이뤄진다. 이같은 취지에서 용두산공원 여성복지상담소를 거쳐간 내담자 중 가족상담 성격유형 분석 등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들을 선발해 실시된다. 상담소에 따르면 내담자의 대부분이 부부갈등 고부갈등 이혼 등 가정문제를 지닌 여성들로서 피해의식과 심각한 자기부정적 성향을 갖고 있어 집단상담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가족관계의 이해를 통해 주체적인 의식을 갖고 가족관계를 변화시키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이번 상담은 2차에 걸쳐 이뤄진다. 11일 1차 상담을 실시한데 이어 25일 2차 상담 등 두 차례의 상담을 거치면서 MBTI(성격유형검사) 나자신 알기 타인 이해하기 타인과의 관계 이해하기 등 다양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문의:시 여성정책과 (888<&23927>2981~3)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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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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