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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59호 문화관광

집단식중독 ... 민 ·관 협력통해 사전 예방

급식업체 등 위생교육강화 규칙 준수 지도

내용
 부산시는 4월 보건복지부에서 개최된 `식중독 예방·관리 관계부처 합동대책회의\"\와 관련,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집단식중독을 예방하고 만일의 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행동요령 등을 발표했다.  시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기숙사 병원 학교급식 등 집단급식소에서는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도시락 제조업체 등 위탁급식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보존식은 반드시 섭씨 5도 이하의 전용 냉장고에서 72시간 보존 하도록 했다.  집단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역학조사반을 활용, 발병 초기에 신속 정확하게 역학조사를 실시, 원인과 대책을 수립하도록 했다. 보건환경연구원과 보건소는 정밀검사와 통상검사를 실시, 원인식품 및 원인균 파악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또 환자는 분산수용해 중환자의 사망가능성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이밖에 재발 방지를 위해 위생점검과 행정처분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모두 4백56명의 전염병 환자가 발생한 반면 올해는 사상구 소재 유아원에서 75명의 원생이 수인성 전염병에 감염된 것을 비롯해 4월말 현재 1백32명의 전염병 환자가 발생하는 등 예년보다 전염병 발생 빈도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문의:시 보건위생과 (888<&23927>3224)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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