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주는 5월
청소년의 달 맞아 시 , 기관단체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 마련
- 내용
- 부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1세기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건전하게 육성하기 위해 부산지역의 각 청소년단체와 16개 구군과 연계해 5월 한달동안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5월10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1천6백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성대하게 펼친다. 이날 식전행사로 우리 고유의 성년례가 재연되고 장한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게 정부포상과 각 기관장 표창이 수여된다. 또 어려운 청소년 4백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밖에 예총 부산지회에서는 식후 행사로 시낭송 첼로연주 가야금병창 발레 등 다양한 공연을 마련,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게 된다. 시 산하 청소년전문기관인 금련산청소년수련소는 청소년의 달 기념으로 5월 한달동안 매주 토요일 천체관측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회관은 청소년글짓기 및 학부모 삼행시짓기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근로청소년복지회관은 근로청소년 산행을 마련한다. 이밖에 16개 구군은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자체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청소년의 달 5월을 더욱 푸르게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별표 참조) ※문의:시 체육청소년과 (888-292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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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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