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이색 전시회 / 보은의 화폭
일요화가회 지도작가 김봉진 화백 초대전
- 내용
- 아마추어 화가들의 사생모임인 일요화가회가 지도 작가 김봉진 화백의 팔순을 기념하는 보은의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제 64회 회원전을 `김봉진 선생 초대전'으로 마련해 오는 23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중전시실에서 열고 있는 것． 부산의 대표적인 미술단체인 군록회를 이끌고 있는 김 화백은 지난 1992년부터 일요화가회의 그림지도를 맡아왔다． 매달 두 차례 부산근교를 여행하며 회원들의 붓끝을 다듬어 주었다． 회원들은 "삶의 향기가 배어 있는 선생의 색채지도로 전국 일요화가회 스케치대회 대상， 구례 산수유 사생대회 대상， 여수 바다그리기 사생대회 대상 등 많은 수상의 결실을 맺었다"고 감사했다． 김 화백은 `신흥사 입구' `고려동' 등을 출품했다． 안윤수 차상숙 양청경 손선영 씨 등 회원 참가．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6-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169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