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사용은 환경운동
시청 매점서 휴대용 판매 접으면 주머니속에 쏘옥
- 내용
- 일회용품 사용이 전면 규제됨에 따라 쇼핑센터 등에서 무료로 지급하던 비닐봉투를 유상으로 판매하면서 주부들의 장바구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비닐봉투의 편리성에 밀려 잊혀져가던 추억속의 장바구니를 이제는 쉽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부산시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접으면 주머니에 들어가는 장바구니를 제작, 보급에 나섰다. 이 장바구니는 접으면 14×16㎝로 핸드백이나 주머니속에 들어가는 미니사이즈다. 그러나 펼치면 39 ×48㎝ 대형 사이즈로 커져 웬만한 물건은 충분히 넣을 수 있다. 현재 시청 1층 매점에서 판매중인데 하루 평균 50여개 이상 팔리는 인기를 얻고 있다고. 가격은 개당 3천원, 50~5백 개 이상 단체 구매하면 2천7백원, 5백 개 이상은 2천5백원으로 할인해준다. 문의^주문은 시청 매점 (864-8862) 또는 원진상사 (245-8882, 8862)로 하면 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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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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