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봄 만한 문화행사 전시/ 화폭에 담은 부산 100경
전업미술가회 부산지회 전시회
- 내용
- 해운대 모래사장, 태종대의 기암괴석, 낙동강의 철새 떼…. 부산에는 부산이 자랑할 만한 아름다운 명소 100경이 있다. 한국전업미술가회 부산지회(회장 이중렬)가 부산의 100경을 화폭에 담아 선보이고 있다. 오는 7일까지 시청 전시실. `부산사랑 100경 전'은 부산의 아름다움을 다시 발견해보자는 의미에서 기획한 테마전으로 올해가 세 번 째 전시회. 김길연 이재진 이우곤 김문수 고일웅 선생 등 원로작가와 곽화영 최영희 박인자 씨 등이 50호에서 100호에 이르는 작품들을 출품했다. 오륙도 몰운대 장산폭포 등 부산의 곳곳을 담았다. 이 회장은 "작가는 자기가 좋아하는 소재를 찾아 작업을 하게 마련이지만 부산을 가꾸고 보존하는 일 역시 전업미술가의 몫"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을 알리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의:시청전시실(888-4747)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5-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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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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