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수 미술상에 주정이 씨
- 내용
- `송혜수 미술상'의 제1회 수상자는 판화가 주정이(부산미술포럼공동대표) 씨이다. 부산미술협회 송혜수미술상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송영명 부산미술협회이사장)는 지난 6일 송혜수미술상 수상자를 최종선정 발표했다. 1944년 김해에서 태어난 주정이씨는 50년대 말부터 시사만화가(민주신보, 국제신문)로 출발, 사진작가를 거쳐 70년대 중반부터 목판화제작에 전념해 왔다. 특히 신문소설 삽화를 목판화로 만들어 1천40여회 선보이는 등 목판화의 대중화에 힘써왔다. 송혜수 미술상은 지난달 작고한 원로화가 송혜수 화백이 부산지역 후진을 위해 사재를 내어 제정한 상으로 만 50세 이상의 미술작가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한다. ※문의:부산미술협회(632-240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4-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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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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